한 권의 책, 한 편의 기사로 답을 얻기 어려운 시대입니다. 좋은 독자는 여러 자료를 ‘하나의 주제’ 아래 엮어 종합하고, 자기의 결론을 만들어 갑니다.
[9국02-06] 동일한 주제의 여러 글을 통합적으로 읽는다‘통합적 읽기’가 단일 자료 읽기와 어떻게 다를까?
주어진 한 글의 정보·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그 안에서만 판단한다.
동일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비교·종합해 자기의 입장을 짓는다.
여러 자료를 한 줄기로 엮는 단계.
‘무엇을 알아낼지’ 한 문장으로
관점·출처가 다른 자료 모음
공통점·차이점·핵심 추출
여러 입장을 토대로 자기 판단
‘청소년의 SNS 사용, 어떻게 봐야 하나’를 두고 세 글을 통합해 봅니다.
"청소년 SNS 사용은 집중력과 수면을 해치며, 또래 비교로 정서적 부담을 키운다. 제한이 필요하다."
"SNS는 또래 관계·정체성 형성에 긍정적 자원이 될 수 있다. 무조건 차단보다 ‘활용 능력’ 교육이 필요하다."
"청소년 SNS 사용은 개인 차가 크다. 일률적 제한보다 ‘맥락 있는 교육’이 효과적이라는 메타 분석이 일관되게 보고된다."
세 자료 모두 ‘무조건적 자유’도, ‘무조건적 차단’도 답이 아니라는 데 한 발씩 동의한다.
A는 부정적 영향 강조, B는 긍정적 가능성 강조, C는 ‘맥락과 개인차’를 중심에 둔다.
세 자료를 종합하면, 청소년 SNS 사용은 ‘일률적 제한’이나 ‘무조건적 허용’이 아니라 미디어 활용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이 핵심이다. 부정적 영향이 분명한 시간대(수면 전·수업 중)는 합의된 규칙으로 다루고, 그 외에는 활용·비판적 읽기 능력을 함께 기르는 균형적 접근이 가장 설득력 있다.
통합 읽기에서 만나는 입장은 보통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.
주제의 긍정적 면을 강조하는 입장.
부정적 면·위험을 강조하는 입장.
‘어떻게 사용하느냐’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 입장.
제시된 자료들을 통합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골라 보세요.
왼쪽의 자료 입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을 짝지어 보세요.
관심 주제를 정해 직접 통합 읽기를 해 봅니다.
8문항으로 주제 통합적 읽기를 점검합니다.